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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보행자 중심의 역사 광장 될 것

광화문광장 바뀐다..일제 때 훼손된 역사성 회복한 보행공간으로 

2018.4.10 / 경향신문 외

 

서울 광화문광장이 현재보다 4배 가까이 확장되고, 차 없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로에는 역사광장이 생긴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10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공동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획안은 서울시가 추진해온‘광화문광장 재구조화’와 문화재청이 추진해온 경복궁·광화문 복원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 모임인‘광화문포럼’이 내놓은 개선안을 바탕으로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광장을 광장답게 만들기 위한 계획안 초안을 마련했고, 문화재청 등 정부부처 협의를 거쳤다.

본 발표자료의 디자인은 피티위즈에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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