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다르게 보는 것이 힘들지 않나요? 매일 보던 서류, 머리 속에만 있는 생각, 버리지 못하는 무엇…
창문을 열어 인사할게요. 그냥 털어놓아 주세요.
신선한 시선을, 못 보던 바깥을, 숨겨졌던 중요한 것을, 너무 많이 꺼내져 있던 것을 확 뒤집어 놓는 것이 아니라 깔끔히 정리해주는 곳.
그래서 다르고 더 좋아하시는 디자인 회사피티위즈입니다.
우리는 화려한 것에 시선이 갑니다. 문제는 그 집중되는 시선의 대상이 여러분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도처에 깔아놓은 알 수 없는 사진이나 배경, 박스의 테두리 같은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희는 장식이나 효과는 최대한 배제하고 픽토그램으로 상황을 표현하거나 관계나 흐름을 찾아내는데 더 시간을 들입니다.
PT자료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클라이언트임을 알고 있습니다. 당사자이며, 매일 겪고 계시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클라이언트와 많이 이야기하려 노력합니다. 그간 준비한 내용과 이야기, 필요성 등을 모두 수집, 질문한 뒤에 이해된 바를 바로 완성도 있게 디자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디자인을 잘한다고, 기획을 잘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달라보이는 두가지 작업이 하나일때 비로서 온전한 PT자료가 완성되기에 동시에 하고 있으며, 그 전략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보통의 디자이너는 디자인만 깔끔하게 뽑기위해 작업합니다. 반면 피티위즈는 “내가 발표한다“라는 마음으로 작업합니다.
발표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내용을 짜임새 있게 정리하고 분배해야 합니다. 전체 페이지의 수가 많지 않은지,각 슬라이드에서 전달할 내용이 분명한지, 잘 파악 되는지 점검합니다. 또한 발표장의 분위기나 청중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질문하고 고려하지요.
100%가 아닌 200%. 기대보다 더욱. 여러분의 판단이겠지만, 저희는 일단 시작하면 이렇게 합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PPT 파일 원본을 바로 보내드리며, 클라이언트와 같은 파일로 함께 작업합니다. 전화기를 계속 붙잡고 설명하지 않아도 저희가 맞추어둔 가이드에 따라 문장을 다듬거나 사진을 추가하는 것, 색을 바꾸고 서체 크기를 조정하는 것 모두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음 프로젝트에도,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함께 만든 PPT는 계속 활용이 가능합니다. 보고서를 쓸 때 넣기도, 판넬을 만들고 포스터, 홍보물을 만들수도 있답니다.
자판기처럼 돈을 넣으면 금방 완성되어 나오는 PT디자인을 바라고 계시나요? 아쉽게도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요청하기도 전에 한 발 더 앞서 미리 필요한 것을 준비해 드리거나, 시간이 모자라면 간략한 버전을 먼저 작업하는 등 디자인이 여러분의 일정과 발표에 따라 유기적으로 함께 움직이도록 합니다.
그래서 저희와의 작업은 완성까지의 시간이 더 깁니다. 하지만 완성 후에는 수정할 것이 거의 없으실 거예요. 이미 여러분의 의견과 팀의 의견까지 모두 들어가 있을 테니까요.
처음 문의하시는 분들은 장당 얼마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다른 업체에서는 이러한 가격방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증이겠죠.
저희는 장당 가격이 아닌 하나의 프로젝트를 온전히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중요도에 따라 견적가를 책정합니다. 간단한 발표나 보고라면 간단한 가격에, 중요한 자리, 손님을 대한다면 조금 더 견적이 올라가는 식이죠.
처음 책정한 견적에는 보고 등에 따른 수정작업까지 고려되어 있어 추가금액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합리”적인 것은 이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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